[핫! 리포트]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곳은 ?

2018/03/19 08:14AM

| About:

에스엠,AP시스템,휴젤
요약

 

에스엠(041510), 한화투자 - 지인해

1) 2018년 큰 폭의 실적 성장

  • 올해 실적 성장은 자명, 아티스트 풀라인업 활동 재개, 일본 콘서트 관객수(2017년 120 → 2018년 230만 명) 대폭 증가
  • 콘텐츠 제작편수 확대와 광고 실적 온기 반영으로 SM C&C의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 하반기부터 조심스럽게 중국 활동 재개가 예상되기 때문

2) M&A를 통해 IP 풀 확대, 콘텐츠 제작력 상승, 플랫폼 강화

  • 순현금을 바탕으로 에스엠은 6년 만에 새로운 상장사 M&A 두 건을 발표. 이를 통해 에스엠은 엔터테인먼트 전분야 스타 IP를 확보, 이를 활용한 차별화된 콘텐츠 제작역량 강화, 제작편수가 늘어날 전망
  • 콘텐츠를 적시에 안정적으로 유통해줄 수 있는 유통망(한국: SKT, 일본: 키이스트, AVEX, 중국: 알리바바 등) 또한 확대
  • 기존 아이돌 제작사에서 ‘아티스트 IP → 이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 광고 직접 제작 → 유통’까지 연결하는 수직계열화 비지니스모델을 내재화시켜 구축

3) 지배구조 개편의 서막, 긍정적 시각 유지

  • 향후 에스엠은 여러 자회사에 녹여져있던 사업들을 통합 및 이관을 통해 Entertainment (콘텐츠) / Mobile (플랫폼) / Lifestyle 세 가지 경영 전략 아래 대대적인 지배구조 개편이 일어날 전망
  • 각각 순차적으로 에스엠과 SM C&C / 키이스트(일본 최대 한류 채널 플랫폼 보유) / 에프엔씨애드컬쳐가 담당 및 총괄하는 시나리오. 더 깔끔해지고 명확해질 것
  • 이로써 에스엠은 2018년 자명한 실적 고성장, 종합 엔터테인먼트로 거 듭나는 레벨업 시기를 맞이. 높아진 실적 추정치와 어느 때보다 뚜렷한 성장스토리에 따라 긍정적인 시각 유지, 목표주가는 5만 2천원으로 상향

 

 

AP시스템(265520), 하나금융 - 김현수

1) 중국 투자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 이제 거둘 때 됐다

  • 최근 2년간 150K/월 규모 투자 집행한 삼성디스플레이의 18년 투자 감소(30K/월) 불구, 글로벌 투자 규모는 16년 135K/ 월 → 17년 119K/월 → 18년 167K/월로 반등할 전망
  • 최근 이뤄지고 있는 BOE, CSOT 등의 연속적인 장비 발주는 중국 내수 시장 및 전장 디스플레이로의 전방 시장 확대 등 감안한 것이므로 투자 Big Cycle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

2) 중국에서도 ELA 장비 시장 독점

  • AP시스템은 삼성디스플레이 A3, A4 라인 ELA 장비 독점 공급 이력 바탕으로 중국 시장에서도 ELA장비 시장 점유율 95% 를 확보
  • 삼성디스플레이의 A5 투자는 폴더블 스마트폰, 전장 디스플레이 시장 감안하면 늦어도 19년 상반기 본격화 될 것으로 판단. 이를 감안하면 18년 상반기 투자 공백으로 인한 현재의 저평가 상태는 저가 매수 기회
  • 17년 상반기 8.3% → 3분기 1% → 4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했으나 원가 급증했던 라미네이팅 장비 관련 비용이 모두 반영되며 연간 9% 수준의 영업이익률 회복이 가능할 전망
  • 현 수주 잔고에서 라미네이팅 장비 수주는 대부분 소진된 반면 안정적 마진 확보 가능한 ELA 장비 비중이 가장 높음. 전체 매출에서 중국 매출 비중이 70% 이상으로 증가하는 것 역시 수익성 측면에서 긍정적

3) 18년 영업이익 전년대비 3배 증가

  • 2018년 매출액은 8,865억원, 영업이익은 802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8% 감소, 207% 증가할 전망
  • 삼성디스플레이 투자 감소 우려로 주가 하락했으나 중국 업체 투자에 대한 가시성 증가 및 삼성디스플레이 투자 재개의 필연성 감안하면 18년 추정 EPS 대비 PER 8배 수준인 현 주가는 극심한 저평가 상태라고 판단
  • 18년 추정 EPS에 최근 3년 평균 PER 밴드 하단인 12배를 적용하여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8,000원을 제시

 

 

휴젤(145020), KB - 서근희, 이지수

1)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700,000원으로 9.4% 상향 조정

  • 수출 톡신은 태국, 베트남 등에서의 안정적 성장과 더불어 브라질, 러시아와 같은 신규 시장에서의 수출 확대가 기대되면서 기존 매출액 추정치에서 9.4% 상향 조정
  • 2017년 3분기 경쟁사의 가격 인하에 따른 점유율 하락으로 국내 톡신 매출이 감소한 점을 감안하면, 2017년 46.6%였던 전체 매출액 성장률은 다소 둔화되어 2018년에는 12.8%에 그칠 것으로 전망
  • 최근 휴젤의 주가 조정이 2018년 실적 성장에 대한 우려가 일부 반영된 것이라면 향후 중국 및 유럽 시장 진출 기대감, 미국 진출을 위한 전략의 구체화, 관계사 가치 반영으로 인해 상승 탄력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

2) 2018년 추가 성장 동력

  • 2018년 하반기부터 중국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진출이 가시화될 예정. 사환 제약 (460 HK Equity; 시가총액 HKD257억)은 휴젤의 필러와 톡신을 판매할 예정. 필러는 2Q18 내로 CFDA에 허가 신청하면 하반기 허가가 예상
  • 톡신은 18년 3분기에 BLA 신청을 하게 되면 19년 상반기내에 허가를 받을 것. 보툴렉스의 미국, 유럽 임상 3상이 지난 12월에 완료되면서 크로마는 2018년 상반기 EMA (유럽 식약처)에 BLA 신청, 2019년 상반기 발매 허가로 유럽 시장에 진출할 예정. 2018년 2분기 내로 자회사 설립과 같은 구조적 변화가 나타나면서 톡신 시장 중 가장 큰 미국 시장 진출이 본격화될 것
  • 휴젤 보유 지분율이 8%인 비상장 올릭스 (RNAi 플랫폼 기술 기반의 신약 회사)가 기업공개 (IPO)를 준비 중. 올릭스 상장으로 RNAi 기술에 대한 관심이 증대될 것. 휴젤은 올릭스로부터 기술 도입한 흉터치료제 임상 1상 완료 및 임상 2상 개시로 R&D 모멘텀이 나타날 수 있을 것

3) 2018년 1분기 Outlook: 수출 톡신 성장세 지속

  • 2018년 1분기 매출액 517억원 (+16.8%, YoY), 영업이익 282억원 (+9.7% YoY)을 전망. 내수 톡신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2.6% 감소하나 톡신 수출액은 41.4% 성장을 전망
  • 1분기 예상 톡신 수출액 (3월 수출액은 TRASS 데이터에서 확인한 3월 1일부터 3월 11일까지의 수출액에서 단순 2배 적용)은 전년동기대비 56% 증가할 것으로 예상
  • 2018년 예상 PER은 33배로 유럽, 중국 시장 진출 모멘텀 감안 시 동종 기업 대비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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