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곳은 ?

2018/01/23 08:16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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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 롯데하이마트, 화승엔터프라이즈
요약

아스트(067390), 신한 - 황어연

1) 글로벌 기체 부품 제조 업체로 발돋움, Embraer의 E2 동체 제작 수주

  • 22일 6,559억원의 Embraer사 신기종인 E21)의 동체(Fuselage)2) 제작 수주. E2 기종이 단종될 2034년까지 17년간 독점 납품이 이루어질 전망. E2向 동체 매출액은 2018년 19억원, 2019년 229억원, 2020년 421억 원이 예상
  • PER 20배(기체부품사 평균) 적용 시 2021년 동체 납품에 따른 주당 기업가치 상승 효과는 4,440원(시가총액 기준 650억원)
  • E2는 2018년 하반기부터 인도될 전망. 금번 동체 수주를 포함해 아스트의 E2 관련 총 수주액은 11억달러. E2 동체가 본격적으로 양산될 2021년에 예상되는 E2向 영업실적은 매출액 769억원, 영업이익 103억원

2) 2018년 외형 성장은 Section48, 신규 품목, 보잉 생산대수 증가가 견인 예정

  • 2018년 매출액 1,502억원(+50.5% YoY), 영업이익 169억원(+73.0% YoY) 을 전망. 전년대비 504억원의 매출 증분이 예상. 504억원 중 79억원은 Section483) 생산 증가, 124억원은 B737 생산대수 증가, 301억원(내부거 래제거)은 신규 품목 납품이 견인할 전망
  • 수주 총액(4Q17)은 23억달러. 수주 제품들이 모두 납품된다면 예상되는 분기 매출액은 734억원. 4분기 매출액은 311억원이 예상
  • 기체부품은 신뢰도 테스트와 설비 확보로 수주와 매출간 1~3년 정도의 시차가 있음. 2018년에 매출 반영이 예상되는 신규 품목들의 합산 분기 매출액은 128억원

3) 목표주가 28,000원으로 7.7% 상향, 중소형 관심주 유지

  • 목표주가 28,000원으로 7.7% 상향. 목표주가는 수주 받은 품목들이 정상 수율로 매출화되는 2020년 예상 EPS 1,301원에 Target PER 22배(아시아 기체부품 업체 평균 PER 10% 할증)를 적용
  • 투자포인트는  신규 수주 품목들의 납품 개시,  보잉의 B737 월 인도 대수 증가
  • 4분기 매출 성장 확인과 함께 아시아 동종업계 대비 고 Valuation은 정당화될 전망

 

 

롯데하이마트(071840), 한화 - 남성현

1) 4분기 실적 Preview

  • 롯데하이마트 4분기 실적은 시장기대치에 충족할 것으로 예상. 매출액은 1조 293억 원(전년동기대비 +5.1%), 영업이익 370억원(전년 동기대비 -5.8%)로 추정
  • ‘16년 4분기 1회성 손익으로 인해 ‘17년 4분기 영업이익이 감익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를(103억 원) 제거할 경우 실질 성장률은 전년동기대비 +27.7% 성장할 것으로 추정
  • 4분기 긍정적 실적을 예상하는 이유는 모바일 판매량 호조와, 청소기를 중심으로 한 소형 프리미엄가전 성장, 온라인 매출 성장이 전망되기 때문

2) 소형가전 프리미엄化

  • 1분기에도 이러한 실적 성장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 당사에 서는 상반기 소형가전 프리미엄 현상이 전체적인 실적을 이끌 것으로 전망. 지난해 공기청정기와 건조기 수요는 급격하게 증가하기 시작하였고 올해에는 단가인상 효과까지 기대되는 상황
  • 전체적으로 소형가전 프리미엄화가 진행되는만큼 관련 효과는 전방위적으로 확산 될 것으로 예상
  • 소형가전 성장이 기대되는 이유는 주력 상품 외에 제품군 성장이 구조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고, 영업측면의 효율 성이 있으며, 마진율 개선도 동시에 예상되기 때문

3)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94,000원 유지

  • 롯데하이마트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94000원을 유지. 2018년 실적 기준 PER은 10.1배 수준으로 저평가 영역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판단
  • 동사는 올해 2분기 베이스 부담을 제외하면 안정적인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
  • 주요 유통업체대비 성장 전망치가 높고 주가 상승도 제한되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

 

 

화승엔터프라이즈(241590), 하나금융 - 이화영

1) 4분기 영업이익 294억원 기록하며 컨센서스 큰 폭 상회 전망

  •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870억원(YoY +39.6%)과 294억원(YoY +59.3%)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매출 2,495 억원, 영업이익 225억원)를 큰 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
  • 외형 고성장은 베트남 증설 효과(+15%p)와 지난 10월 양수 한 인도네시아와 중국 법인 편입 효과(603억원, +24.6%p)에서 기인.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1.2%p 상승한 10.2% 수준으로 추정
  • 극성수기로 공장 생산성 향상 및 제품 믹스 개선에 의한 원가율 하락과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예상되기 때문. 인도네시아는 가동 2년 차인 신설 법인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안정화로 3분기 당기순이익률 9.1%를 기록

2) 2018년 매출 YoY +34%, OP YoY +43% 호실적 지속 전망

  • 지난 10월 화승인더스트리로부터 양수한 인도네시아/중국 법인 실적 편입 효과(1,964억원), 베트남 법인의 capa 증설 효과(YoY +15%), 부스트 미드솔 생산 본격화에 따른 매출 발생(2개 라인/16개 설비, 최소 400억원)이 외형 성장을 견인 할 것으로 예상
  • 영업이익은 1,007억원(YoY +43.3%)으로 전망. 영업이익률은 올해 대비 0.6%p 개선된 9.1%로 추정
  • 고마진 제품 비중 확대(16년 9% → 17년 20% 예상 → 지속 확대), 고마진 원부자재인 부스트 미드솔 (OPM 15% 추산) 실적 기여 영향

3) 호실적 대비한 저점 매수 유효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2만원을 유지. 목표주가는 12MF 예상 EPS에 Target PER 12배를 적용하여 산출
  • 전방(아디다스 18년 예상 매출 성장률 10% 내외), 펀더멘털 (아디다스 그룹 내 생산점유율 확대, 2018년 인니/중국 편입 효과로 견조한 실적 지속), 밸류에이션(현 주가 12MF PER 9.3배로 동종 업체(Feng Tay 16.7배) 대비 과도한 할인) 두루 매력 있는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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