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커버리지 개시한 곳은?

2017/09/19 08:29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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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아이엔지생명, 유니셈
요약

 

두산밥캣(241560), BNK투자 – 윤관철

 

1) Compact 사업 집중으로 성장 모멘텀 재개 전망 

  • 보수적으로 북미와 유럽 Compact 시장이 향후 5년간 연평균 각각 3.9%, 2.1%(‘11년~’16년 연평균증가율(CAGR) 각각 10.8%, 3.1%) 성장한다고 보더라도 2021년 두산밥캣의 핵심 제품군 판매는 5만8000대로 2015년 대비 41% 증가 가능
  • 생산능력을 고려시 추가적인 Capa(생산능력) 확대 노력이 필요한 수준
  • 신흥시장 공략, 신제품 라인업 출시 등 추가 모멘텀까지 고려한다면 동사의 중장기 성장 전략은 2018년부터 본격화될 전망

2) 2017년 외형 회복으로 성장 시그널 가동

  • 2017년 실적은 매출액 4조 543억원(+2.6% YoY), 영업이익 4,473억원(+8.1% YoY), 당기순이익 2,056억원(+21.7% YoY)로 추정
  • 전년동기 부진 기저효과와 상반기 북미 시장의 반등으로 하반기 매출은 전년동기간대비 14% 성장할 전망
  • 최근 Compact 수요를 이끌고 있는 CTL, MEX 등 고가 제품에서 상품성 강화, 현지화 모델 투입 등으로 라인업이 강화, 제품 믹스 개선 기대

3) 목표주가 48,000원, 투자의견 매수 제시

  • 선진 시장의 성장세 지속, 꾸준한 점유율 상승, 신흥시장 진출, 구조조정, 재무구조 개선 등을 통한 펀더멘털 회복 등으로 성장 모멘텀 강화 전망
  • 배당 유인이 높다는 점도 매력적. 장기 성장의 방향을 고려 매수추천
  • 12개월 선행 예상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20배, PBR(주가순자산배수) 1.3배 기준으로 목표주가 48,000원을 제시하며 분석 개시

 

 

아이엔지생명(079440), 동부 – 이병건

 

1) 사야 하는 첫번째 이유; 업종 평균 두 배 수준 배당수익률 

  • 상장 대형사들과 비교시 ING생명의 성장, 글로벌 수준의 자본적정성을, 마지막으로 자본적정성바탕의 글로벌 수준 배당에 비하면 현 주가는 매력적으로 평가
  • 배당수익률이 4.9%인 동양생명이나 3.8%인 메리츠화재보다 훨씬 높은 5.9%
  • 실질적으로 업종 주요 주식 대비 약 2배에 달하는 배당수익률 시현

2) 사야하는 두번째 이유; 성장하는 주식

  • 5년전 삼성생명 대비 15% 수준이었던 수입보험료가 18%수준까지 높아져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 기록
  • 보장성 신계약 판매 증가를 바탕으로 2016년 이후에는 보장성 수입보험료 증가율도 견조한 성장 시현
  • 장기위험손해율의 1년 이동평균을 살펴보면 2014년 갑상선암 청구 감소 이후 손해율이 일제히 개선되었는데 삼성이나 한화의 경우 손해율이 77% 수준,  ING생명의 경우 74% 수준으로 보다 낮은 수준에서 안정화

3) 사야하는 세번째 이유; 글로벌 수준의 자본적정성

  • K-ICS라는 글로벌 기준에 준하는 새로운 자본적정성 도입으로 인해 국내 보험사들의 배당 성향은 글로벌 수준인 50%에 못미치는 것이 현실
  • 6월말 RBC 현황 자료를 살펴보면, 대부분의 회사들이 해당규정 일부만 반영한 반면 동사를 포함 외국계 3사는 가능한 조치를 모두 반영. ING생명, 메트라이프, 프루덴셜의 3사의 RBC비율은 크게 개선
  • 해외 보험사와 직접적인 비교가 가능하며 이익 증가에 따른 배당의 증가 역시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예상. 높은 자본력 고려시 타사 대비 높은 PER 밸류에이션은 큰 부담은 아닐 것으로 판단하며 목표주가 56,000원, 매수의견을 제시

 

 

유니셈 (036200), 골든브릿지투자 - 김장열, 김태성 

 

1) 핵심고객 투자 집행 빨라진다! 유니셈 점유 확대된다!

  • 지난 최대 고객사 신규 라인 1층 투자 수주에 이어 1층의 2배 규모인 2층 투자에 대한 수주도 바로 이어질 전망
  • 다른 고객의 가장 최신 라인의 대한 투자 및 해외 공장 2차분 수주도 4분기 예상
  • 일부 경쟁사의 장비 문제로 인해 유니셈이 수혜를 받을 가능성도 있음
  • 2017년의 큰 폭의 성장세는 (매출액 2,051억 (+1.8배 YoY), 영업이익 300억 (+3.4배 YoY), 순이익 224억 (+3.5배 YoY))는 2018년에도 지속될 전망

2) UN으로 지문스마트카드 사업자 선정 의미는 크다!

  • 최근 자회사 한국스마트아이디(KSID)가 국제기구 유엔(UN) 국제전기통신연합(ITU)으로부터 통합 신분증 사업인 지문스마트카드 단독 사업자로 선정됨
  • 우선 UN 제네바 사무국을 포함한 산하기구 18곳에 출입증 기능의 지문스마트카드·리더기를 공급할 예정, 향후 UN 전체 산하기구 57곳 대상으로 확대 발급할 계획
  • UN 레퍼런스는 향후 더 큰 잠재력이 있는 신용카드로까지 확대될 가능성을 여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

3)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200원 제시

  • 2018년에는 반도체에서 핵심 고객 2군데의 기존 제품 외에 신제품 추가 가능성과 디스플레이 업체로의 업사이드, 해외 신규 고객추가 등 긍정적 기대요인이 남아있음
  • UN 신분증 카드 매출 본격기여와 KSID 신사업 가능성까지 감안 2018년 매출은 2,630억, 영업이익 395억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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