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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사업이 잘 된다면? 위지트

2015/11/05 08:49AM

| About:

위지트
요약

위지트(036090)


디스플레이,반도체 제조용 장비부품소재 기업으로 매출의 90% 정도가 디스플레이 관련 매출입니다.

주로 식각, 증착 과정에서 매출이 발생합니다.

 

출처 : 위지트 홈페이지


식각(건식)

상부전극 : 식각공정 Gas의균일한 분사를 목적으로 사용되며, Particle을 억제할수 있는 표면처리

( 위지트 대표제품 LGD, BOE독점적 공급, CSOT 일부) – 교체시기 2~3개월

하부전극 : 공정진행시 Glass를지지해 주며, 정전기 발생을 최소화하고 온도를 균일하게 할 수 있는 구조 및 표면처리가 요구

( LGD 50% 이상 점유,BOE 세라믹부품 수주, CSOT 일부)

Liner : 공정챔버 내벽에 장착되어 공정Gas로부터 쳄버를 보호하는 역할

(LCD, OLED에 모두 적용)


 

PE CVD

SUSCERPTOR : GLASS 지지역할을 하며 공정중 350~ 450도씨 까지 높여주는 Heater 역할

DIFFUSER : Gas의 균일한 분사를 목적으로 사용

-교체시기 6~7개월

 

노광

노광기 : Glass를 지지해주며 투과된 빛에 의한 2차 감광을 억제하기 위한 Anto-Reflectin Plate역할수행

 

반도체

DPS CHAMBER , SHOWER HEAD

 

위지트의 핵심 기술은 Anodinzing (http://www.wizit.co.kr/)

 

Anode(양극)+Oxidation(산화)

전기화학 반응을 통하여 산화물 피막을 인위적으로 생성으로 인해 내구성 강화

주 제품들은 소모성 제품으로 최초 제작 매출 이후 지속적으로 재생매출이 발생

제작 매출(40%)와 재생매출(60%)비율로 각 제품당 평균 8~10회 재생 가능(식각기준)

제작 매출이 단가는 훨씬 높지만 재생매출이 이익율이 더 높음

 


정리

안정적인 캐시카우를 바탕으로 매년 10% 이상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보통 장비주들은 사이클에 따라 변동폭이 있지만 위지트의 제품은 소모성 장비 부품으로 교체주기(2~3개월)로 인해서 지속적인 매출이 발생합니다.

또한 오래된 업력으로 인해 식각에서는 MS 61% 점유하는 독점적 지위입니다.

상부전극은 독점으로 공급하며 하부전극은 LGD 50% MS 으로 2자리 영업이익율 유지하고 있습니다.

틈새 시장으로 시장이 작고 환경문제 허가등으로 진입 장벽이 높은편입니다.

 

국내시장의 경우 LCD투자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로 지속적으로 해외 매출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중국향 매출이며 2013년 중국향 15% 에서 현재 2015년 중국향 35%를 돌파 했습니다.

BOE B9 공장이 증설을 예상하고 있으며 중국 디스플레이 회사와 합작 법인을 설립 하거나 중국 임대공장을 준비중입니다. 합작 법인의 경우 5:5 정도로 공장 증설 후 부터 매출이 발생하며 임대공자의 경우 바로 매출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식각 공정을 주로하다가 이제는  증착, 노광 등으로 타 공정에 진입하면서 볼륨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이미 노광 공정에서는 세라믹을 최초 국산화에 성공을 했고 타 공정들도 점점 국산화에 준비중입니다.

또한 디스플레이 시장에 너무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신성장 동력을 준비중입니다.

알류미늄 아노다이징 (표면처리)  기술을 가지고 노트북, 휴대폰 등의 표면처리, LED 방열판 등의 표면처리 등을 준비중입니다.

이미 샘플 테스트를 한적이 있으며 성공을 했고 사측에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점차 준비할것으로 예상합니다.

자회사의 경우  미코리아, 이페이를 올해 설립을 했으며 이페이 코리아는 핀테크 관련 사업을 준비중이며, 미코리아는 유통망을 준비중입니다. 이페이코리아의 경우 전자 결재 관련 사업으로 현재 C 회사와 컨텍을 해서 진행 중입니다.

이렇게 본업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신규 사업까지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씩 가시화 될때마다 점프업 가능한 구간이 아닐까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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